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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출신 남태현이 근황을 전하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토로했다.
남태현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화려함과 많은 지원의 힘입던 저의 모습에 비해 지금 이 초라함과 많은 불만들, 저도 느끼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처음이니까요. 저 아직 25살 대학 막 졸업한 나이의 그냥 남자애니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앓고 있던 무언가가 극대화되고 많이 안 좋아졌고, 운동으로 극복 중입니다"며 "지나친 억측은 서로에게 독입니다. 저를 믿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하지만 무엇이던 과하면 문제가 생깁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냥 남태현은 이런 사람입니다. 그런 저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해 스타덤에 오른 뒤 2016년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누굴 위한 노래인가요'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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