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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단역배우 자매 사망사건 재조명..."가해자는 버젓이 일하는 중"

기사입력 2018-03-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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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노홍철, 허일후. 제공| MBC
↑ `아침발전소` 노홍철, 허일후. 제공| 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아침발전소'가 최근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을 다룬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발전소'에서는 최근 미투 운동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단역배우 사망사건'을 다룬다. 지난 2009년 발생한 ‘단역배우 자매 사망 사건'은 2004년 드라마 보조출연자 관리인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단역배우 A씨가 힘겨운 싸움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당시 경찰에 고소하였으나 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편파 수사 등 미흡한 대처로 2차 피해를 입은 A씨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단역배우 아르바이트를 A씨에 소개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동생도 일주일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 자매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은 아버지는 한 달도 되지않아 뇌출혈로 사망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 응한 A씨의 어머니가 “가해자들이 버젓이 드라마 업계에서 일하고 있다”며 “제발 이 사람들을 업계에서 내쳐달라”고 재조사를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졌다. 22일 오후 3시 기준
재조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약 16만 명에 달한다.
‘아침발전소’는 이 사건을 통해 어렵게 용기를 낸 미투 피해자들을 다시 벼랑 끝으로 내몬 2차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아침발전소'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한국 이미지를 이용해 영업 중인 중국 브랜드를 현지 취재를 통해 집중 보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박성제 기자의 탈탈 털어보는 뉴스’는 박성제 MBC 보도국 취재센터장이 출연해 최근 이슈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코너다. 첫 아이템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에 대해 파헤친다. 가수 윤상이 예술단 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로 발탁된 비하인드 이야기와 남북·북미 정상회담 전망도

짚어본다.
한편, MBC '아침발전소'는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팩트체크'를 넘어 '관점'이 부여된 뉴스 전달을 지향하는 아침 시사정보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인 노홍철과 허일후 아나운서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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