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오션 오병진, 출연소감 "16년만 완전체... 노래할 수 있어 기뻐"

↑ 오션, 유희열, 유재석. 사진| 오병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오션의 원년 멤버이자 리더였던 오병진이 '슈가맨2'를 통해 완전체로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오병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16년만에 원년 5tion맴버들과 슈가맨을 통해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슈가맨에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오병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의 녹화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 오션, 다비치. 사진| 오병진 SNS

공개된 사진 속 오병진은 깔끔한 그레이 색 정장을 입고 오션 멤버들과 MC 유희열, 유재석, 오션의 쇼맨으로 출연한 다비치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오션 멤버들은 활동 당시와 별다를 바 없는 멋진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병진은 "오랫만에 5tion맴버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무대에서 볼수있게 돼서도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동생들이 어디에서나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감사드려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오션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오병진은 리빙사업을, 이태경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황성환은 웨딩영상과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은 광고회사 직원으로 근무 중이며 손일권은 새로 멤버를 영입해 일본에서 ‘오션(6tion)’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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