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유첸 “옥스퍼드 입학 비결? 혼자 공부하는 습관”

↑ ‘하룻밤만 재워줘’ 사진=하룻밤만 재워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에스더와 유첸이 옥스퍼드 대학에 입학하게 된 비결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영국으로 향한 김종민, 이선빈이 옥스퍼드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 이선빈은 우연히 옥스퍼드 대학교 한인 재학생인 에스더를 만나 캠퍼스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두 사람은 에스더의 중국인 친구 유첸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김종민은 에스더와 유첸에게 “옥스퍼드 대학에 들어오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었다.

유첸은 “제 생각에는 혼자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선생님들이 도움을 줄 순 있지만 자신이 받아들이는 게 더 중요하다. 왜냐면 이런 좋은 학교에 들어와도 어차피 스스로 학습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가능했던 일 같다”고 답했고, 이선빈은 “외로움 싸움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