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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바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노사연, 바다, 정인, 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연하 남편과의 나이차에 대해 “개월 수로 따져보면 정확하게 10살 차이다. 그런데 기사에는 ‘9살 차이’로 나왔더라”며 “제가 민망할까봐 잘 써주신 것 같다. 기자님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남편이 요즘 마스크를 끼고 다닌다. 결혼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왔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바다 남편 멋있다고 생각하니까 실망시키기 싫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사연은 바다에게 “(남편을) 어디서 만났냐”고 질문했고, 바다는 “친구들 모임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누가 먼저 좋아했냐”는 물음에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먼저 좋아할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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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3' 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바다는 지난해 6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현재 남편의 구애를 1년 동안 거절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당시 바다는 “9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방송생활하며 상도덕을 지켜온 사람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남편의 고백을
한편 바다는 지난해 3월 연하의 요식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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