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분좋은날' 박리디아,방수형.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리디아가 자궁상피내암을 완치한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박리디아 방수형 부부의 전원주택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박리디아는 "제가 부인과 쪽으로 자궁이 안 좋았다. 상피내암 이었다. 제가 암이 30대 초반에 발병했다"며 자궁상피내암 3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리디아는 "암이 낫게 된 계기가 결혼 이후에 나았다. 저는 남편 음식으로 나았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수형의 건강한 밥상이 불규칙한 생활과 나쁜 식습관을 고치게 해준 것.
특히 박리디아와 방수형은 전원 주택 삶에 대해 "삶을 영유하는 공간이 됐다. 내가 주체가
한편, 박리디아는 1989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해 SBS 드라마 ‘연인’, tvN 드라마 ‘우와한 녀’ 등에 출연했으며 남편 방수형은 '조작된 도시', '간기남' 등 영화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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