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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동방신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
동방신기가 ‘컬투쇼’에 출연해 군인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새 앨범 ‘더 찬스 오브 러브’를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매거진스러운 걸 담으려고 노력했다. 패션적인 부분도 있고, 동방신기의 가치관도 있다”고 설명했고, 최강창민은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기타리프가 인상적이다. 많은 분들이 중독성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DJ 김태균이 “소프트하면서도 신난다”고 말하자 유노윤호는 “그걸 노린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동방신기는 군대를 다녀온 소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유노윤호는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많은 것들이 변했다. 제 자신도 전부 다 내려놓진 못했지만 성숙해졌다. 많이 내려놓는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최강창민은 “시간이 정말 안 갔다. 만화에 나오는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가있던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시간과 정신의 방’에 군대를 비유한 것. 만화 내에서 ‘시간과 정신의 방’은 외부의 하루가 방 속에서는 1년이라는 설정이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서로의 집을 본 소감도 밝혔다. 유노윤호는 “부러웠다. 최첨단이더라”며 감탄했고, 최강창민은 “정감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정규 8집앨범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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