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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동방신기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동방신기가 홍대 거리에 떴다.
이날 리포터는 동방신기에 “MBC ‘나 혼자 산다’를 봤다. 굉장히 친숙해졌고 잘 나오신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격세지감을 느낀다. K사에서 M사 얘기도 하고, 세상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방신기와 팬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나온 남자 팬은 동방신기의 앞에 서자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졌다. 이어 나온 여자 팬은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다 뛰쳐나온 상태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중국인 팬이 등장했다.
리포터는 “보통 팬과의 대결에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경우가 없다”면서 최강창민에게 “이런 형의 모습을 몇 년째 보고 있냐”고 물었다. 최강창민은 “15년째 보고 있다”고 담담히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