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킬라그램 "햄버거 7개까지 먹어봤다"...돈스파이크 "전 늘 7개씩"

↑ 킬라그램, 돈스파이크. 사진| 킬라그램, 돈스파이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래퍼 킬라그램과 돈스파이크가 어머어머한 대식가임을 인증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킬라그램과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킬라그램은 자신을 대식가라고 말하며 "미국에서 햄버거를 7개까지 먹어봤다"고 밝혔다. MC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킬라그램은 "작은 거"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유명한 돈스파이크는 "저는 햄버거 7개까지가 아니라 (늘) 7개씩 먹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돈스파이크는 또 "먹방의 대가 이건 오해가 있는데 전 소식을 하는 사람이다"라면서 "저는 굉장히 건강음식을 먹는다. 조금 먹고 가끔씩 많이 먹는게 티비에 나온다. 이건 다 만들어진 이미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돈스파이크는 지금은 요리 강좌, 바베큐 행사가 많이 들어와 작곡 활동을 더이상 할 수 없다면서 자신을 "작곡가였던 돈스파이크"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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