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비행소녀’서 언급한 남자친구 “그냥 딱 내 이상형♥”

↑ 이본 이상형으로 남자친구 언급 사진=비행소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행소녀’에서 이본이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자신의 이상형이라 밝혔다.

2일 오후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이본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본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핸드백을 들어주는 남자 절대 싫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보수적이다. 사실 이 남자로 인해서 내가 빛나 보이는 것보다 나로 인해서 이 남자가 빛나 보이는 게 좋다. 배울 점 많고 입이 무거워야 하고 진득했으면 좋겠고 취미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본은 MC들이 남자친구에 대해 묻자 “남차친구가 이상형이다. 이상형이 아닌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다”고 자신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피지컬이 좋다. 저보다 키도 당연히 커야 한다. 박학다식하고 과묵한 사람이 좋다. 말 많은 사람은 별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