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합류에 시청률 상승...‘최고 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합류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분당 시청률은 13.6%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부 10.6%, 2부 12.4%(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상이몽’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3.3%, MBC ‘MBC스페셜’은 2.3%, tvN ‘토크몬’은 1.5%로 나타나 ‘동상이몽2’는 39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상이몽2’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결혼 53년 차 배우 이순재가 출연한 가운데 소이현 몰래 컴퓨터를 구입한 인교진의 모습과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첫 등장, 추성훈 가족을 만나러 도쿄로 향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분당 시청률 13.6%를 차지한 ‘최고의 1분’ 주인공이자 가장 화제를 모은 부부는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한 ‘무사커플’ 노사연♥이무송이었다. 결혼 25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면서도 그 속에서 은근히 서로를 챙겨주는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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