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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TV' 양세형, 유재석, 하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종방연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국 인근 음식점에서 진행된 종방연에서 유재석은 스태프들을 한 명 한 명 챙기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유재석은 "목요일마다 '무한도전' 촬영을 했다. 다음주 목요일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라고 묻는 '섹션TV' 제작진에 "13년 만에 처음으로 목요일에 쉰다"며 "목요일은 아직 별일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다시 주말 저녁 시청자 여러분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그 시간이 꼭 왔으면 좋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MBC 주말 예능 ‘강력 추천 토요일’ 속
몇 주간 ’무한도전’ 스페셜이 방송되며 후속 프로그램은 최행호 PD가 이끄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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