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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 평양공연 사진=한밤 방송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평양공연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평양공연을 앞두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기대도 많고 걱정도 크다.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하긴 했지만,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알리는 “저는 그냥 공연에 참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많은 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선다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이다. 떨린다”고 말했다.
13년 만에 평양을 방문하는 조용필은 “그렇게 낯설지 않다. 여러 가수하고 같이
평양 무대 유일한 아이돌 레드벨벳은 “지금 굉장히 떨린다”며 “이렇게 많은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뜨거운 반응을 원한다. 많이 박수 쳐주시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