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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스파이크 안면마비 고백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
3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의 맛있는 인생 편이 공개됐다.
이날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아들은 어려서부터 아픈 손가락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빠랑 엄마랑 다투면서 심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냐. 아이가 그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그러면서 얼굴 반쪽이
돈스파이크는 “다섯 번 정도 입이 돌아갔다. 예민한 성격 탓에 안면신경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다섯 번 돌아가서 오물오물 하지 못하고 휘파람도 불지 못한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이 좀 내려가 있다. 한 번 더 마비가 오면 안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