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두시의 데이트' 송지효.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
배우 송지효가 ‘두시의 데이트’에서 시상식 때 주변 사람들이 낯설어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서는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예능할 땐 안 떨더니 왜 이렇게 떠냐”고 질문했고, 송지효는 “손에 땀이 난다”며 불안해했다.
송지효는 “어디 송씨냐”는 질문에 “본명은 천씨다. 실제 이름은 천성임이고, 송씨는 예명이다. 어디 송씨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미영 역을 맡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대해 “제주도에 저랑 오빠(이성민 분)랑 남편(신하균 분)이랑 살고 있던 중, 제니(이엘 분)라는 매혹적인 여성의 등장으로 세 사람이 얽히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라며 “8년 차 현실 부부를 신하균 선배와 연기했다. 이성민 씨가 친오빠다”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송지효의 편한 옷차림을 보며 “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는 5일 개봉한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