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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8 뉴스’ 정인 사진=SBS 8 뉴스 방송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평양 공연을 마친 가수 정인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정인은 평양 공연을 진행한 소감으로 “첫 날 첫 순서라 얼떨떨했다. 그래도 마지막 곡을 할 때 관객들과 함께 합창했는데, 울컥했다. 감정이 격해져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첫 공연에 김정은 위원장이 깜짝 방문을 했다. 공연 중간에 알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인은
또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뉴스를 보는 기분이었다. 지금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