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한현민 “식단관리? 절대 못 해…매일 밤 라면 먹어”

↑ ‘한끼줍쇼’ 한현민 사진=한끼줍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끼줍쇼’ 한현민이 독특한 식단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모델 장윤주, 한현민이 밥동무로 출연해 왕십리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 끼에 성공한 강호동, 한현민은 식사를 앞두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집주인은 “한현민 씨 TV에서 많이 봤다”며 “‘한끼줍쇼’에 우리 집이 나오게 돼 너무 신기하다. 복권에 당첨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집주인은 강호동에 “TV에서 봤던 거랑 이미지가 다르다. 화면에서는 조금 쎄보이는데 실제로는 순해 보인다”고 칭찬했다.

한현민은 “모델인데 식단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절대 식단조절을 못 한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일 당장 런웨이에 오른다면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 “살면서 하는 습관이 있다. 자기 전에 라면을 꼭 먹는다. 그런데 쇼 전날에는 금식한다”고 설명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