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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소문난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태어나서 세 번 체해 봤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에슬리피, 로꼬, 주우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태어나서 세 번 체해봤다면서 "최근 '오지의 마법사' 촬영 중에 체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최현석 셰프님도 대식가더라. 그곳에서 같이 하루 종일 먹으러 다녔다”면서 “그 때 폭식을 하고 속이 좋지 않았다. 소화제를 먹어 보게 됐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체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 오로지 먹으러 오사카를 간 적 있다. 2박 3일 동안 20끼를 먹은 적 있다"라고 덧붙였다.
옆에서 듣고 있던 김구라는 "나중에 타코야키 2000개 먹기 도전해 봐라"라고 제안했고 돈스파이크는 "손으로 집어먹는 건 식사로 안 친다"라고 말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돈스파이크는 또 “저는
그런가하면 돈스파이크는 “너무 힘들 것 같고, 하던 일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처음엔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 제안을 고사했었다는 뒷얘기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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