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양세찬이 셀럽 PD로 발탁됐다.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측은 양세찬이 1기 셀럽피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셀럽피디’는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직접 ’셀프방송’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기획부터 연출, 촬영, 출연까지 모두 셀럽피디 혼자서 맡아야 하는 만큼 다재다능한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4개에 웹예능, 파일럿 프로그램까지 ‘2018 가장 핫한 개그맨’인 양세찬은 지난 11년 간 개그 코너를 직접 짜면서 대중의 웃음포인트를 저격하는 아이디어 스나이퍼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 전격 발탁됐다.
양세찬 PD가 준비한 첫 방송 아이템은 신개념 휴먼 다큐 ‘추적! 인간이 좋다’다. 탐사보도 프로그램 ‘추적 60분’의 치밀한 분석력과 ‘
‘추적! 인간이 좋다’는 5월 초 방송되는 KBS 2TV ‘셀럽피디’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