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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브라더스’ 김용만 정형돈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MBN 새 예능 '책잇아웃? 책장을 보고 싶어'(이하 '책장을 보고 싶어') MC로 발탁됐다.
4월 첫 방송 예정인 '책장을 보고 싶어'는 스타들의 책장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이 소장한 책에 얽힌 사연과 은밀한 사생활을 풀어내는 본격 책장 털기 프로젝트.
누군가의 영수증을 보면 소비 패턴을 알 수 있듯이 책장을 통해 그 사람의 삶의 흔적도 알 수 있는 법. 책장 속의 내밀한 정신 세계를 탐험해보는 책 토크쇼 '책장을 보고 싶어'에서 내 인생의 베스트셀러는 무엇이고, 지금의 나를 만든 '책 한 권'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스타들의 심리상태를 들여다본다.
개그계 선후배 사이인 김용만과 정형돈은 현재 타사 여행 프로그램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이들은 스튜디오로
특히 김용만은 과거 지상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MC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 프로그램엔 MC 2인 외에 각계각층 다양한 시선을 가진 '북파이터'들이 패널로 참여, 매주 출연하는 게스트의 책장 스캔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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