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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상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0일 방송되는 KBS2TV 월드 버라이어티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에서는 이상민이 영국으로 떠나기 전에 들른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받고 충격에 휩싸인다.
이상민은 ‘하룻밤만 재워줘’ 지난 방송을 다시 본 뒤 “그렇게 코골이가 심한지 몰랐다. 탱크더라고 탱크”라며 이탈리아에서의 동침자 김종민에게 미안해했다.
이상민은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코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병원을 찾았다가 코골이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충격적인 검사결과에 한동안 말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사로부터 진단명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이상민의 황망한 표정이 담겼다. “이게 좀…”이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의사는 이상민은 해당 증상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에 해당된다고 했다. 이에 그 동안 자기관리에 누구보다 철저한 모습을 보였던 이상민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망연자실해 했다.
고통스러운 시술에 얼굴을 찌푸리고 몸부림치던 이상민은 마지막 치료까지 힘겹게 견뎌내면서 출국 직전까지 치료에 전념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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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X조재윤의 맹활약이 이어질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제 3탄은 오늘(10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