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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사진| 김소영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남편 오상진을 당황하게 한 특급 팬심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9일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백화점에 왔다가 놀라운 걸 발견하고 나도 모르게 그만..(손을 맞대면 옆 화면에서 영상이 나온다고요)"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이 벽에 붙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손바닥 도장을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정국의 손바닥 도장에 자신의 손을 겹치고 있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알 수 있게 했다.
김소영은 "세상에 정국이 손이 나보다 훨씬 크다니 이렇게 기특할 수 있나며 감동했더니 남편은 근래 가장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라며 자신의 말에 오상진이 황당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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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김소영 SNS |
이어 김소영은 "#기특하고말
한편, 김소영은 지난해 4월 30일 오상진과 결혼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9월 MBC에서 퇴사한 후 서울시 마포구에 책방을 개점해 서점 주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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