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in 칠레] 트와이스, ‘라이키’·‘치얼업’·‘TT’ 3단 히트곡 매력 발산

↑ ‘뮤직뱅크’ in 칠레 트와이스 사진=KBS2 ‘뮤직뱅크 in 칠레’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뮤직뱅크 in 칠레’ 트와이스가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에서는 지난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in 칠레’가 방송됐다.

이날 트와이스가 등장하자 칠레 현지 팬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라이키’ 노래가 시작되자 한국어로 된 가사임에도 따라 불렀다.

팬들의 환호에 힘입은 트와이스는 밝은 미소와 상큼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트와이스는 ‘치얼 업’ 무대를 꾸몄다. 팬들은 후렴구와 ‘샤샤샤’ 부분을 떼창해 장관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커버댄스 타임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트와이스의 춤을 완벽하게 춘 팬에게는 친필 사인을 증정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TT’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