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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뱅크 in 칠레’ 고 종현 추모, 태민 사진=KBS2 ‘뮤직뱅크 in 칠레’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KBS2에서는 지난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in 칠레’가 방송됐다.
이날 태민의 소개가 시작되자 현지 팬들은 “이태민”의 이름을 부르며 함성을 내질렀다.
이어 MC 정연은 “작년 가슴 아픈 소식이 있었다. 칠레 한국 대사관에서 고 종현을 추모했다”고 말했고, 샤이니의 노래를 부르며 추모하는 현지 팬들의 모습을 그려졌다. 이를 본 현지 팬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MC는 “애도를 표한다. 훌륭한 아티스트로 영원히 기억될 거다”라며 故 종현을 추모했다.
‘무브’의 무대를 마친 태민은 “4년 전 샤이니 멤버와 함께 콘서트 했는데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다. 멤버들과 안와서 아쉽죠? 그래서 여러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키의 영상을 공개했다.
키는 “저와 다른 멤버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태민이가 갔으니 4년 전 열심히
이후 태민은 ‘최면’ ‘괴도’ 무대를 꾸미며, 칠레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