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오광록 성대모사 습득… “근데 그 배우님 성함이 뭐였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의 아침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들의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기상했다. 그는 김민석이 끓이는 떡국의 냄새를 맡으며 카메라에 대고 인사하다 “지금 내가 뭐하는 거지?”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강다니엘은 “오늘은 오전부터 스케쥴이 있어서”라는 말을 하다가 공기 반 소리 반의 목소리를 냈다. 배우 오광록의 말투와 흡사한 목소리였다.
이에 강다니엘은 “이거 그 배우님 말투랑 닮았는데”라며 성대모사를 하다가 “근데 그 배우님 이름이 뭐였지”라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강다니엘은 오광록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강다니엘은 산책을 끝내고 돌아온 이필모와 인사했다. 이필모는 강다니엘에 “부지런하다”고 칭찬했고, 강다니엘은 “지금 엄청난 일이 일어난 거다. 강다니엘이 부지런하다고 칭찬을 받았다”라며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