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임찬) 240회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집에 초대 받은 무지개회원들이 답례로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당당히 나래바 박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가 다니엘 헤니의 집에서 요리하면서 평소답지 않게 전현무와 한혜진의 걱정스러운 눈빛을 받으며 요리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이시언이 건네는 재료의 향을 맡아보고 있어 박나래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박나래가 생전 처음 접한 미국산 재료 때문에 난관에 봉착한 모습으로 자신이 만든 찌개의 맛을 맛보며 “너무 달지? 햄 자체가 너무 달아”라며 걱정에 빠졌다. 이어 그녀는 찌개용 냄비가 아닌 다른 냄비에 음식을 하며
알고 보니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에게 대접하기 위해 한국에서부터 묵은지를 비롯해 요리 술로 쓸 소주 등 각종 재료와 함께 달걀말이용 팬까지 가져오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과연 박나래는 자신 앞에 닥친 위기를 이겨내고 요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