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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이 유동근을 찾아가 매장 난동 사건에 대해서 용서를 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10화에서 차경수(강성욱 분)가 박효섭(유동근 분)의 공방에 찾아갔다.
회사에서 급하게 공방까지 달려온 차경수는 매장에서 한바탕 난동을 부리고 나오는 우아미(박준금 분)와 마주쳤다. 우아미는 역시나 완고하게 아들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했고, 차경수는 "내가 많이 좋아해"라고 말했다. 우아미 때문에 회사 품평회까지 무단 결석한 차경수는 회사 앞에서 박선하(박선영 분)에게 "허니 내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알지?"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이미 박선하가 난동 사건에 대해서 알아버렸다고 생각해 전전긍긍하던 차경수는 박효섭이 박선하에게 그것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차경수는 박효섭 공방 앞에서 서성거리다가 먼저 다가온 박효섭에게 "아버님 저 차경수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차경수는 "아버님께서 넘어가 주시면 제가 저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