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최은희가 오늘(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16일 연합뉴스를 통해 "어머니가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임종하셨다"라고 밝혔다.
최은희는 남편인 신상옥 감독이 타계한 뒤, 건강이 쇠약해져 오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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