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정인선, 열애→‘와이키키’ 출연…조용히 지켜온 사랑(종합)

↑ 정인선, 이이경 열애 인정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와이키키’ 커플이 탄생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함께 출연 중이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를 인정한 것.

17일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인선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다만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극 중에서는 각 고원희, 김정현과 커플.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 째 열애 중이었다.

드라마 촬영 전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피해가 갈까봐 연인관계임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으며, ‘고백부부’에서 코미디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그의 연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 드라마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빠스껫 볼’, 영화 ‘한공주’ ‘카페 느와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