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본방 순위 수목드라마 1위…‘스위치’ 이겼다

↑ ‘추리의 여왕’ 사진=‘추리의 여왕’ 캡처

'추리의 여왕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8일 KBS2 ‘추리의여왕2’ 시청률이 7.4%를 기록하면서 SBS ‘스위치’시청률 5.4% (1부5.1%, 2부5.8%)를 누르고 수목드라마1위를 차지 하며 연속 7회째 수목 드라마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이날 수목 드라마 2위 ‘스위치’와의 격차는 지난 수요일 1.7% 포인트 에서 이날 2.0%로 더 벌어졌고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꼴지 인 MBC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시청률 4.1% (1부 3.8%, 2부 4.4%)와는 3.3% 포인트라는 큰 격차를 보였다.

‘추리의여왕2’는 이처럼 본방 기준 시청률 순위에서 수목 드라마 1위로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방송과 VOD 시청자를 모두 합한 통합시청자 TTA (TV Total Audience) 데이터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 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추리의여왕2’ (13회)을 본방과 재방송 그리고 VOD를 통해 시청한 통합시청자 수는 총348만3천명이었으며, ‘스위치’ (10회)를 시청한 통합 시청자 수는 263만4천명이었다.

본방과 재방송 그리고 VOD 시청자 수를 모두 합하여 84만 9천명이 ‘스위치’ 보다 ‘추리의여왕2’을 더 많이 시청 한 것이다.

또 다른 수목 드라마 MBC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14회) 통합시청자 수는 138만 4천명에 그쳤는데 ‘손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본방 시청률 순위에서도 최하위였는데 재방송과 VOD 시청자를 모두 합한 통합시청자 순위에서도 최하위를 면치 못해 가장 경쟁력이 낮은 수목 드라마로 평가 되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