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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박보영. 사진|SBS 보는 라디오 |
배우 박보영이 '컬투쇼'에서 이틀째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건강상 문제로 자리를 비운 정찬우를 대신해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박보영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틀 연속 스페셜 DJ석에 앉았다. 이에 김태균은 "어제 박보영 씨가 왔다 간 이후로 기사가 엄청 많이 났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계속 유지할 정도로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너무 감사하다. 실수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태균이 박보영에게 "오늘도 예쁘게 하고 왔다"고 칭찬하자, 박보영은 방청객들을 바라보며 "많은 분들 봬야 하니까 예쁘게 하고 와봤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청취자는 "박보영 씨 고정 간다는 소식이 있더라. 그러면 맨날 컬투쇼를 듣겠다. 이미 채널 고정이다"이라고 고정 DJ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박보영은 "대표님이 도장 찍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장담하면 안된다고 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5일 정찬우는 진행 중이던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건강이 좋지 않다. 이 상태로는 여러분
정찬우는 '컬투쇼'를 포함한 SBS '영재발굴단',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잠시 하차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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