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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터 '월드워Z' 속편 촬영이 연기됐다.
플레이리스트 보도에 따르면 '월드워Z' 속편은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직을 수락한 가운데 현재 각본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은 빨라도 내년 초 시작할 예정으로 데이빗 핀처 감독이 이달 말 넷플릭스 '마인드 헌터 시즌2' 촬영으로 인해 스케줄이 밀렸다. 해당 촬영이 끝난 후에야 '월드워Z' 속편에 매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데이빗 핀처 감독과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함께 하게 됐다.
'월드워Z' 속편은 전편과 마찬
'월드워Z'는 전 세계 적으로 5억4000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 국내에서도 523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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