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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한동근.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한동근이 음원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세대공감’에는 타이거JK, 윤미래, 김연자, 한동근이 출연해 퇴근 대결을 펼쳤다.
한동근은 지난해 9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발매 3년 만에 빛을 보며 역주행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MC들이 음원 수익을 질문했고, 한동근은 “외제차 한 대 살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많이 놀랐다. 단번에 음원료가 많이 들어왔다. 전부 부모님께 드렸다. 처음으로 큰 돈을 번 것이었다. 부모님이 좋아하셨는데 또 지금 같은 시기가 왔다. 일이 줄어들고, 노래방 순위도 조금씩 내려갔다. 고민되는 시점이
그는 “지금이라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약간의 용돈과 함께 편지를 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첫 번째 퇴근의 주인공은 ‘아모르파티’의 김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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