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PD “개인 채널 오픈 이유? 요즘은 음악도 SNS로 소통”

↑ 황성호 PD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황성호 PD가 방송 외에도 SNS 채널을 오픈, 시청자와 소통하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예능프로그램 ‘브레이커스(BREAKERS)’ 제작발표회에서 황성호 PD는 “SNS로 접근하는 방식을 택한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방송에 출연하는 분들이 패셔너블하기도 해서 SNS 등을 통해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말했다.

또 “요새는 음악이 단순히 음원, 음악방송 차트를 넘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많이 소비가 된다고 판단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레이커스’ 출연 뮤지션들은 소셜 미디어에 개인 채널을 오픈한다. 그리고 그들의 작업 과정과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콘텐츠를 업로드해 1대 1 배틀 무대와 연계한다.

‘브레이커스’는 오늘(20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