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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하현관 발인 |
고 하현관의 발인식은 22일 오전 9시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20일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2015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던 고 하현관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 하현관은 부산을 주 무대로 연극 무대와 영화를 오가며 연출과 배우로 활동했다.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사생결단’, ‘부적격자’ 등에 출연했으며, ‘하현관 퍼포
특히 고인은 ‘미스진은 예쁘다’의 주연을 맡아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고 하현관의 비보가 전해지자 공간소극장 극단 어니언킹은 “그대는 떠나고 꽃은 새로 피네요. 좋은 사람, 먼저 잘 가세요”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