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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이트’ 폭식투쟁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2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폭식 투쟁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주진우는 “아직 보수단체의 몸통은 나오지 않았다. 폭식집회가 누구의 머리로 기획이 됐는지 그 머리를 찾아야 된다. 누구의 돈을 썼는지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며 강하게 말했다.
이에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보수 단체행사나 집회마다 큰 돈을 집회, 사고의 진실을 은폐하는지에 대해 추적했다.
2014년11월 전국경제인연합이 보수 단체인 자유청년연합에 천만 원을 지원, 그해 자유청년연합회 대표 장기정은 세월호 유가족을 고발했다. 2013년에도 전국경제인연합은 자유청년연합에 15000만원 지원, 경제자유화확산운동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준 것.
그리고 전국경제인연합이 2014년 세월호특별
이재용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 비리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 집에서 집회 열고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기정은 돈의 출처와 비용의 행방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