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집사부일체' 차인표.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차인표가 준비중인 영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새 사부로 등장, 멤버들(이상윤,이승기,앙세형,육성재)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인표는 “나는 배우이기도 하지만 신인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내가 스스로 감독이 됐다. 지금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준비 중인 영화를 공개하며 “코미디 그룹인 옹알스가 미국 진출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 그룹과는 7~8년 전 봉사활동을 통해 만났다. 작년에 근황을 물었더니 미국 도전을 하고 싶다 하더라. 그런데 비행기 값이 없다고 해서 내줬다. 그 이후에는 다큐를 찍어보기로 결정
한편 옹알스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등 7명으로 구성된 코미디 그룹으로 한국에서 데뷔 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해 해외로 진출,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해 12월 멤버 조수원이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