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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 어김없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월요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부 시청률 8.4%, 2부 9.4%, 최고 10.4%(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5.3%, MBC ‘MBC스페셜’은 2.4%, tvN ‘스트리트푸드파이터’는 1.3%로 나타나 ‘동상이몽2’는 동시간대 1위와 함께 월요 전체 예능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해로 여행을 떠난 소이현과 인교진은 둘 만의 오붓한 저녁 식사에 나섰다. 특히 소이현은 오랜만에 마시게 된 소주에 어느 때보다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은 가글로 소주 첫 잔을 음미한 뒤 "달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부산 국제 영화제 당시 포장마차 '도장깨기'를 한 무용담을 밝히는 등 주당 본색을 드러냈다.
다음날 인소부부는 4년 만에 한 침대에서 달달한 아침을 맞이했다. 소이현은 멀쩡한 반면, 인교진은 “오늘 일정은 다 취소다. 어제 알코올을 그렇게 집어넣는데 따뜻한 곳 가면 불 붙을 수도 있다”며 숙취로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바다에서 수상 자전거를 즐기고 물총 배에 올라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카이 여행 둘째 날을 맞은 '무사부부' 역시 아침부터 달달함이 폭발했다. 잠에서 깬 이무송은 노사연의 팔을 주무르며 안마를 해줬고, 노사연은 이무송의 팔에 '쪽' 뽀뽀를 했다. 노사연은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