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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장현승과 방송인 신수지가 결별했다는 소식에 신수지가 장현승과 열애 비하인드를 밝힌 시점이 눈길을 끈다.
24일 장현승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투데이에 “장현승과 신수지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볼링을 매개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서로의 일에 집중하기 위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불과 2주 전 신수지가 장현승과 열애 비하인드를 밝힌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현승과 열애는 걸린 것이냐"는 차태현의 질문에 “걸린거라기 보다는 볼링장에 다니시는 분이 기자에게 알려준 것 같다”고 열애 비하인드를 밝혔다.
신수지는 "(열애설을 밝힌 사람) 색출 작업을 하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볼링장에 사람이 많아서 열애설이 날 것을 예감했다"면서 "열애설이 나고 0.1초 만에 인정한 것 같다. 장현승과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이야기를 해둔 상황이었다”고 장현승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비하인드처럼, 신수지와 장현승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빠르게 "4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2011년 리듬체조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신수지는 2014년부터 프로볼러로 변신했다. 신수지는 방송과 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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