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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행복한 데뷔 6주년을 맞았다.
김고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고은은 팬들이 보내준 데뷔 6주년 축하 케이크와 꽃바구니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김고은은 2012년 4월 25일 개봉한 영화 '은교'로 혜성처럼 나타나 주목 받았으며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안정된 연기를
김고은은 tvN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영화 '변산'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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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