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정창영 결혼, 본식 사진 공개…‘아름다운 부부의 첫 발걸음’

↑ 정아, 정창영 결혼 본식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 봉드,더써드마인드

[MBN스타 신미래 기자] 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정아와 정창영은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사회는 정창영과 고려대학교 동기인 농구선수 유성호가 맡았다. 축가는 애프터스쿨 레이나, 바다도 한동근이 불렀다.

또한 결혼식에는 달샤벳의 세리, 씨스타의 다솜을 비롯해 현주엽 감독, 김태홍 선수, 허일영 선수, 조선민 선수, 김종규 선수 등 많은 스타와 농구 선수, 지인들이 찾아 레드카펫 방불케 했다.

공개된 본식 사진에서는 카메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아와 정창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정아의 아름다운 미모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모은다.

정아와 정창영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열애설을 한 차례 부인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8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정아와 정창영은 웨딩마치를 울린 뒤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