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6일째 500만…`명량` 제칠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밴져스3')가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6일째 단숨에 5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이는 모두 역대 최고 및 최단 흥행 신기록으로 대한민국, 북미, 전세계에서 무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것.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개봉 6일째 500만 돌파한 작품은 '어벤져스3'와 '명량'뿐이다. 해외는 물론 역대 대한민국 영화의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써내려 가는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어 그 기록이 어디까지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북미 최고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에서 A등급을 유지 및 국내 CGV골든에그지수도 96%라는 마블 영화 사상 역대급 지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영화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담았으며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 과연 언제 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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