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영남 “7살 연하 남편, 마음 담은 편지 고백에 심쿵”

↑ 장영남 남편 사진=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동상이몽2’에서 장영남이 7살 연한 남편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로 배우 장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장영남은 “결혼을 늦게 했다. 39살 12월에 했다. 마흔이 되기 전에 해야 한다고 했는데 잘 지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현재 5살 아들 하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남은 7살 연하 남편을 언급하며 “남편이 연극 준비 중에 펑크난 배역을 맡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극을 같이한다고 마음이 통하는 건 아닌데 공연 마지막날 녹차와 편지를 주더라. 감히 선배님을 좋아했던 것 같다는 내용에 그때 심쿵했다”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