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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과 비와이가 드라마 ‘슈츠’에서 만난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에서는 래퍼 비와이가 특별 출연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박형식과 비와이가 함께한 장면이 담겨있다. 사진 속 박형식과 비와이는 쿵쿵 음악이 울리고, 조명이 화려하게 비추는 클럽에 있다. 로펌에 있을 때와 달리 재킷을 벗고 타이까지 살짝 풀어헤친 박형식이 매력적이다. 반면 선글라스와 의상은 물론 손짓, 표정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한 래퍼 스웩을 내뿜고 있는 비와이 역시 눈을 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두 사람이 한 무대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마치 두 사람에게 환호하는 듯 무대 아래에서 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흔드는 관객들 덕분에 더욱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보는 사람까지 순식간에 클럽, 혹은 공연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만든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비와이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현장의 배우 및 제작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박형식과 비와이의 호흡 역시 남달랐다. 두 사람이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2일) 밤 10시 방송.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