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JYP 수장 박진영이 특정 종교 집회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함께 거론된 절친 배용준과의 인연이 화제다.
2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경공부 집회일 뿐”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인가"라고 반문하며 의혹을 반박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연예매체는 무교라던 박진영이 최근 특정 종교의 집회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배용준도 자리했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진영과 배용준. 박진영은 배용준의 결혼식 당시 피로연 영상 유출에 함께 분노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7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박진영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 되고 있다.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진영은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다"면서 "이건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지난달 둘째를 득녀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