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달콤살벌한 집들이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류필립은 미나의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직접 프라이드 치킨, 등갈비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살림남 명칭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을 준비하던 류필립은 “미나의 친구들이 나이가 드신 분들이다 보니 어려워서 걱정이 된다”며 부담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화가 난 표정으로 미나를 노려보고 있고, 미나 역시 매서운 눈빛으로 맞서고 있어 금방이라도 부부싸움이 벌어질 듯 위태로워 보인다.
이날 미나는 집들이 내내 지인들과 과거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지만 필립은 시간이 갈수록 표정이
한편, 미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은 #살림남 하는날^^ 절친#집들이#조관우#룰라#김지현#스페이스A#박재구 #필미부부#본방사수 부탁드려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집들이 현장 사진을 올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