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검사 장근석, 한예리 오해 풀고 쓰러져 `긴장감 up`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스위치' 한예리가 장근석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22회에서는 백준수(장근석 분)가 오하라(한예리 분)의 오해를 풀었다.
이날 오하라는 백준수와 사도찬(장근석 분)이 짜고 자신을 속여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악마한테 영혼 판 줄 알고 얼마나 마음 졸였다고”라며 백준수를 타박했다.
이에 백준수는 “사도찬이 금태웅 뇌물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을 때 결국 금태웅 낚시에 걸려들었구나 싶었다”면서 “판을 뒤집기 위해, 금태웅을 속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백준수는 “미리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하라는 “변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백준수에 위기가 찾아왔다. 백준수는 갑작스레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져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