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슈츠’ 장동건X박형식 사진=슈츠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츠’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과 고연우(박형식 분)가 철순(이상이 분)을 구하기 위해 마약상을 찾았다.
고연우는 “협박은 자기 목숨 가지고 하는 거 아니라며. 철순 형 놔줘. 아니면 불 지르겠다”고 말하며 마약에 기름을 부었다.
이때 나타난 최강석은 “협박을 하더라도 변호사답게 하라. 의뢰인 앞에 두고 뭐냐”며 조직 폭력배를 향해 “당신 최소 6, 7년 감옥에 있어야 한다. 지금한 건 협박 아닌 법률 상담이다. 협박은 지금부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딱 5분주겠다. 조성그룹 아들이 마약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 내가 그 친구 변호를 맡고 있는데 지금 경찰이 원하는 게
그러면서 최강석은 “변호사란 사람이 범죄 현장을 목격했는데 그냥 지나갈 수는 없잖아”라며 마약에 불을 질렀다.
또 최강석은 “나를 변호사로 선임하라. 그래야 법원가서 불리한 진술 못하지”라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