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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플러스2' 윤승아.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윤승아가 ‘여자플러스2’에서 감성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의 ‘뷰티FULL 라이프’ 코너에서는 윤승아가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윤승아는 감성충만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카페 같은 창가자리를 공개하며 “여기서 차도 마시고 좋아하는 식물도 키운다”라고 소개했다.
윤승아는 샐러드와 요거트로 구성된 자신의 브런치 메뉴도 자랑했다. 부라타 치즈, 루꼴라, 토마토로 만든 샐러드와 딸기, 블루베리, 그레놀라를 올리고 치아씨드를 뿌려 만든 요거트로 브런치를 완성했다. 그는 자신이 아끼는 접시와 함께 “요즘 홈카페가 유행이라 해서 최근에 구입했다”라며 유리병과 잔도 소개했다.
윤승아는 반려견 다람이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도 했다. 성벽을 따라 생성된 산책로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윤승아는 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승아는 동네 주민인 절친한 패션디자이너 요니P와 뷰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평소 민낯으로 다녀 메이크업하는 법을 잘 모른다는 윤승아는 메이크업아티스트를 찾아가 눈썹그리기, 볼터치, 립스틱 바르는 법 등 간단한 메이크업을 배웠다.
이를 본 MC 장도연은 “패션에 일가견이 있어서 메이크업도 잘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허당기가 있다”며 놀랐고, 윤승아도 “심지어 제가 미술을 전공했다. 그런데 얼굴에 그림 그리는 건 다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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