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리, `심은하 딸` 아역에서 폭풍성장 미모 ‘눈길’

↑ '명단공개' 하승리 아역시절.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내일도 맑음’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배우 하승리의 아역 시절과 폭풍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하승리는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하승리는 “연기한지 19년 정도 됐다. 성인으로 첫 주연이다. 성숙한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하승리는 1999년 당시 5살의 나이로 SBS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로 데뷔했다. 그는 타고난 연기력으로 연기 신동이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 하승리. 사진|하승리 SNS

↑ 하승리. 사진|하승리 SNS

어느덧 성인 연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하승리는 물오른 미모로 주목 받았다. 하승리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왔다.
공개된 사진 속 하승리는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해진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승리양 예쁘게 자랐네”,”심은하 딸로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느낌있는 마스크로 잘 자란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승리가 출연하는 KBS1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미워도 사랑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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